Tuesday, January 15, 2019
CB400 - NC39, 1999, Vtec1, Engine head valve lapping and valve stem seal replace - #3. Check the thickness of shims
2편에 이어.
분리한 헤드에서 shim을 뽑아서 두께를 재 보았다.
어차피 밸브 랩핑을 하고 나면 의미가 없지만 랩핑 전에 각 실린더 별 경향을 보기 위해서이다.
튀어 올라온 밸브가 VTEC 밸브이다.
Vtec에 관한 내용은 https://leonardkims.blogspot.com/2019/01/cb400-how-to-vtech-operation-1-mystery.html 참고.
밸브 캡을 들어낸다. 마그넷을 사용하면 편하다.
두 종류가 있다.
상시 동작하는 밸브는 밸브 캡과 캡의 안 쪽 가운데에 shim이 붙어서 빠져 나온다.
아우터 스프링이 없다.
Vtec 밸브는 shim 아래에 슬라이드 핀 홀더가 있다.
그리고 아우터 스프링이 있다. 그리고 밸브 캡에 구멍이 뚫려 있다.
준비한 마이크로 미터를 이용하여 shim의 두께를 잰다.
하나 씩 뽑아서 재고 캡과 같이 비닐 등으로 분실되지 않고, 다른 밸브 것과 섞이지 않도록 분리하여 보관한다.
shim에는 원래 두께가 1/100mm 단위로 적혀 있지만, 글씨가 없어진 shim도 많이 있다.
모든 밸브 캡을 빼낸 헤드이다.
shim 측정 결과이다.
측정을 마친 밸브 캡과 shim 및 슬라이드 핀 홀더는 개별 포장을 하여 보관한다.
측정 결과를 가만 들여다 보면, 전반적으로 상시 동작 밸브의 shim 두께가 얇다.
VTEC보다 훨씬 동작을 많이 했을테니, 그만큼 더 찌그러진 것일까?
아니면 VTEC 밸브 구조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이렇게 되어야 실제 흡배기 캠과의 간격이 상시 동작 밸브의 간격과 같아지나? 후자인 것 같다.
참고로 VTEC 기준으로 밸브와 캠의 간극은 아래와 같이 일반 밸브와 Vtec 밸브의 기준이 별도로 있지는 않고 흡배기 별 하나이다.
IN 0.20mm +- 0.03
EX 0.27mm +- 0.03
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았다. (난 정비 매뉴얼 없음)
저 shim 두께는 실제 캠과의 간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참고만 할 것.
문제는 따로 있다.
shim 가운데에 밸브 헤드가 누르는 부위가 찌그러져 있다.
마이크로 미터로는 저 가운데 부위만 잴 수 없서 shim 전체 두께를 측정한 후, 보정 두께의 shim을 주문할텐데, 실제 새 shim을 넣으면 밸브 헤드가 저 눌린 부위만큼 덜 들어가기 때문에 밸브와 캠 간극이 저만큼 좁아지게 된다.
저 정도면 오차 범위인 0.03mm는 넘어갈 것 같은데. ㅋ
머리 아프군.
Leonard.
Sunday, January 13, 2019
CB400 - How to Vtech operation - structure and question about how to set the gap between the valve and the cam.
Honda의 CB400 1999년식부터는 엔진에 VTEC 기술이 적용되었다.
각 실린더 당 흡기 배기 밸브가 각각 두개씩이지만 평소에는 흡기 배기 각각 한 개의 밸브만 작동을 하고 특정 RPM 이상에서부터는 나머지 한개씩도 동작하는 방식이다.
저속에서는 연비를 올리고, 출력을 올리고 싶을 때면 간단히 엔진의 회전수를 올림으로 해서 나머지 밸브를 작동시켜 출력을 높일 수 있는 장치이다.
실제 주행해보면, 살살 다니다가 앞 차를 추월하고 싶을 때 추월 차선으로 빠져서 드로틀을 감으면 7000rpm 정도에 도달했을 때 뒤에서 바이크를 밀어주는 느낌이 날 정도로 출력이 상승한다.
한 번 이 VTEC이 작동될 때의 호쾌한 가속에 맛들이면 CB400을 빠져나오기 힘들다.
그러면 실제 어떤 구조일까?
헤드를 분리하여 밸브를 분해 해 보았다.
우선 배치를 보자.
각 실린더 당 저 RPM에서 기본 작동하는 흡배기 밸브가 대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는 실린더 안에서 혼합기의 연소 및 배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V 표시를 한 밸브가 Vtec 작동을 하는 밸브이다.
즉, 특정 RPM 이하에서는 밸브가 열리지 않고 특정 RPM 이상으로 올라가면 열리는 밸브이다.
자세히 보면 이 밸브는 저렇게 보통 상태에서 기본 밸브의 높이보다 높게 올라와 있다.
실제 구조를 보면 상시 동작하는 기본 밸브는 아래 사진과 같다.
일반적인 밸브 구조와 같다.
밸브 헤드가 사진과 같이 보이고, 여기에 shim을 올려 놓고 캡을 덮는다.
저 shim의 두께를 조절하여 캠과의 간극을 맞춘다.
문제는 Vtec이 있는 밸브인데 사진 상에 보다시피 밸브 헤드가 아래로 내려가 있다.
이 구조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찾은 자료는 다음과 같다.
( https://world.honda.com/worldnews/1999/2990118.html )
이런 구조이다.
아래는 VTEC이 동작하지 않을 때이다.
저 RPM 에서는 아래와 같이, 캠이 밸브 캡을 눌러도 밸브 캡이 아우터 스프링만 누를 뿐 밸브는 누르지 못한다.
밸브 캡의 위치를 자세히 보자.
자, 그럼 실제 밸브를 분리해 보자.
Vtec 쪽의 밸브 캡을 뽑아보면 그 안 구조는 이렇다.
슬라이더 핀 홀더를 보면,
이렇다면 오일이 들어가면 가운데 구멍 쪽으로 튀어나오는 핀은 이 부분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오일 압력을 가해서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 안에 핀이 튀어나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저 안에 정말 핀이 있다는 말인가?
만약 그렇다면 몇 가지 의문이 남는다.
1. 핀은 어떻게 넣었지? 그냥 저 오일 들어가는 홈으로 넣은건가?
2. 리턴 스프링이 핀이 튀어나오는 구멍을 가로질러 눌러줘야 핀을 구멍 안으로 다시 넣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런 구조면 핀이 들어가 있을 때에도 스프링이 밸브 가 왔다 갔다 하는 구멍에 튀어 나와 있기때문에 밸브 헤드가 이 스프링을 눌러서 스프링이 파손되게 된다. 어떻게 스프링이 파손되지 않는거지? 그리고 난 슬라이드 핀 홀더 8개의 센터 구멍 안에서 리턴 스프링을 본 적이 없다.
3. 핀이 튀어나오는 초기나 들어가고 있는 중에 끝 부분에 약간 밸브 머리 가장 자리가 걸리면 핀이나 밸브 머리 가장자리가 부서지지는 않나?
4. VTEC 밸브와 캠과의 간극은 VTEC이 동작하지 못하는 정지 상태 즉, 저 핀이 튀어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면 캠과 밸브 사이의 간극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밸브 헤드는 핀을 누르며 그 핀과 접촉하는 면이 얼마나 눌려 있는지에 따라서 밸브 캡과 캠 사이의 간격이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 핀 구멍의 모양으로 보면 핀은 원통형상인 것 같은데, 그 면이 밸브 헤드에 맞아서 찌그러지지 않을까? 그렇다면 리턴이 안될텐데?
일단 CB400 Vtec1의 파트 매뉴얼에서 저 밸브 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다.
8번이고, 이 파트의 부품번호는 '14730-MCE-000 홀더셋,슬라이드' 이라고 되어 있다.
저 부품 안에 핀과 리턴 스프링이 들어 있다면 그것이 표시되어 있을텐데 표시가 안되어 있다.
고민을 하다가 혼다 웹사이트의 다른 페이지에서 아래 그림을 찾았다.
( https://world.honda.com/motorcycle-technology/vtec/ )
위 그림과 동일하지만 컬러로 되어 있고, 약간 더 크게 그려져 있다.
동작하지 않을 때,
동작할 때,
자세히 보면 핀이 구멍에 완전히 나오는 것이 아니고 일부만 나온다.
즉, 저 핀은 원통형상이 아니고 밸브 헤드의 편평한 부분에 맞는 편평한 직경을 가지는 판이 튀어 나오며 위에서 봤을 때 반월 형 모양을 가지는 판이 슬라이드 홀더 안에 있는 것 같다.
리턴 스프링도 구멍 외주 부분에서 이 핀을 눌러서 리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저 슬라이드 핀 홀더가 여분이 있으면 잘라서 안 쪽 단면을 보고 싶다.
만약 추측한 구조라면 대부분의 의문이 해결된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 안되는 의문이 있다.
밸브 간극을 어떻게 잡느냐이다.
핀이 튀어 나와서 동작되기 전에는 측정이 의미가 없을텐데.
그런데 가만히 저 작동 구조를 보자.
상시 동작 밸브는 실제 밸브를 닫힘으로 유지해주는 Inner spring 이 밸브를 잡아 주고 있고 그 위에 shim과 밸브 캡이 올려져 있다.
즉, 이 shim 두께를 잘 못 맞추면 밸브와 캠 사이의 간격이 넓거나 좁아져서 밸브 치는 소리가 나거나 밸브가 완전히 안 닫힐 수 있다.
그러나 VTEC 밸브는 Outer 스프링 위에 슬라이드 핀 홀더가 얹혀 있고, 이 홀더 위에 shim이 있고 그 위에 밸브 캡이 씌워져 있다.
즉, VTEC이 작동되고 있지 않을 때에도 캠이 돌아가면 이 밸브 캡이 늘 캠을 눌러주고 있는 구조이지만, 그렇다고 이 때문에 밸브가 열리지는 않는다. 즉, 압축이 샐 우려는 없다. 캠은 밸브를 눌러주지 못하고 단지 아우터 스프링만을 눌러 줄 뿐이다.
즉, 일반 밸브는 캠의 튀어나온 부분이 밸브 캡을 거쳐 shim을 거쳐 밸브 헤드를 눌러줄 때만 밸브가 열리고, 캠의 들어간 부분이 밸브 캡 위 있을 때는 정해진 간극 만큼 떨어져 있는 구조인데 반해서,
Vtec 밸브는 캠의 들어간 부분이 밸브 캡 위에 있을 때에도 간극이 없이 붙어 있는 구조이다.
따라서 VTEC 밸브와 캠 사이의 간극을 핀이 튀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측정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캠이 어떤 위치에 있던지 간에 캠과 밸브 캡은 간격이 없이 붙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VTEC 정비 매뉴얼을 본 적이 없어서 책에 어떻게 밸브 간극을 설정하라고 되어 있는지 알지 못한다.
VTEC 정비 매뉴얼을 구해봐야하겠다.
ps :
바이크 카페의 한 회원께서 좋은 정보를 주셨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TPXg1qoMw
여기보면, 이 러시아분이 밸브 간격을 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핀은 유압이 들어가는 구멍을 찌르면 튀어나오고 해제하면 들어간다.
이것은 핀이 튀어나오기 전.
이것은 핀이 튀어나온 후.
오~ 재밌군. 저 핀을 저 홀더셋 안에 어떻게 넣었을까? 게다가 리턴 스프링까지???
역시 핀은 원통형이 아니라 예상대로 플랫한 반월모양의 핀이 튀어나오는구나. ㅎㅎ
실제로는 사각핀이겠지만 원형 구멍으로 보이니 반월 모양이다.
암튼, 결론은 이거다.
저 유압 들어가는 구멍에 플라스틱 막대 등을 잘라서 넣은 후 밸브 캡을 덮는다.
이러면 핀이 튀어나온 상태가 된다.
그리고 아우터 스프링을 빼고 조립된 밸브 캡을 밸브 위에 얹은 다음 캠과의 클리어런스를 측정하고 shim을 보정한다.
끝.
간단한 방법인데 머리를 싸 맸군.
저 러시아분과 이런 정보를 알려주신 카페 회원분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
Leonard.
Saturday, January 12, 2019
CB400 - NC39, 1999, Vtec1, Engine head valve lapping and valve stem seal replace - #2. Disassemble - engine head
1편에 이어서.
지난 번에는 헤드 커버까지만 분리하였고, 이것은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헤드를 분리한다.
우선 배기관과 헤드에 연결된 진공포트 및 Vtec 모델의 경우, 솔레노이브 밸브로 가는 커넥터를 미리 탈거한다.
나는 헤드를 제거하고 빼낼 때 걸리는 바람에 떼느라 고생했으니, 미리 제거해 놓자.
배기관 너트 풀르기가 좀 힘들다.
라디에이터 호스를 풀러내고 라디에이터를 위로 제끼고 해야 편하다.
나는 라디에이터 안 제끼고 하려다가 포기하고 결국 호스 풀러서 라디에이터를 제낀 다음에 배기관 너트를 풀렀다.
암튼, 배기관 너트를 풀른다. 기통 위치 별로 다양한 길이의 연장대가 필요하더라.
10mm 소켓이다.
다음, 바이크 중간 부위의 머플러 고정 볼트를 풀른다.
바이크 뒷쪽의 머플러 고정 볼트를 풀른다.
머플러를 떼어낸다.
3번 실린더에 붙어 있는 진공 호스(배기가스 제어 용)를 떼어낸다.
Vtec 솔레노이드 커넥터를 분리한다.
자, 이제 헤드를 분리하자.
체인커버를 분리한다. 10mm 소켓 사용
캠 샤프트 홀더를 분리한다. 역시 10mm 소켓 사용.
좌측 흡기(IN) 캠 샤프트 홀더.
캠체인 커버를 벗길 때 볼트 하나를 풀렀으므로 3개만 풀르면 된다.
볼트를 풀를 때는 대각선 방향으로 풀른다.
홀더는 손으로 들어올리면 간단히 탈착된다.
체인 커버 고정볼트와 캠 샤프트 홀더 고정 볼트는 둘 다 길이가 같으므로 같이 보관해도 문제없다.
나머지 캠 샤프트 홀더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풀른다.
이것은 좌측 배기(EX)
이것은 우측 배기(EX)
이것은 우측 흡기
모양이 4개가 조금씩 틀리므로 주의하자.
캠샤프트 홀더를 떼어내면 그 밑에 헤드 고정 용 스페셜 너트가 드러난다.
총 12곳이다.
일단 체인이 밑으로 빠지지 못하도록 끈 등으로 프레임에 고정한다.
캠체인 텐셔너에 일자드라이버를 넣어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조이면 체인이 헐렁해지면서 캠 샤프트가 톡! 하고 제자리에서 이탈한다.
텐셔너 구멍에는 볼트가 장착되어 있으므로 미리 풀러 놓을 것.
캠 샤프트를 들어내는 것은 쉽다.
넉넉하게 빠진다. 나중에 낄 때가 힘들지 빼는 건 쉽게 빼낼 수 있다.
이것은 흡기 캠.
이것은 배기 캠.
이제 헤드 고정 볼트를 풀른다. 8mm 렌치를 사용한다.
파트 리스트 상에 스페셜 너트라는 부품으로 고정된 부분은 12개, 가운데에 플랜지 볼트 2개로 잠겨 있다.
참고로 가운데 플랜지 볼트 2개를 못보고 풀르지 않은 상태에서 헤드 떼내려 하다가 헤드 부숴먹을 뻔 했다.
아래 내용 참고.
한쪽에 6개씩 좌우 12개가 있다.
이것을 반드시 대각선으로 풀러나가야 한다.
볼트가 풀릴 때마다 빠각! 소리가 날 정도로 꽉 잠겨 있다.
대각선으로 안 풀르면 마지막 볼트 쪽에 큰 무리가 가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조금씩 12개를 나눠서 풀러나가야 한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추운 이 겨울에 땀을 삐질거리고 풀렀다.
무지하게 꽉 잠겨 있으므로 전용 렌치를 사용하기바란다.
사진 상에 나처럼 풀르면 힘들기도 할 뿐더러 렌치 각도 어긋나게 돌리다가 너트 해먹는다.
8mm 렌치인데 저렇게 하면 너무 길어서 센터부위 너트 풀를 때 고생하므로 긴 부분의 손잡이를 반으로 자르고 살 두께가 두꺼운 파이프를 구해서 꽂아서 풀르면 힘을 주기 좋다.
참고할 것.
풀러내면 이런 너트가 나온다. 플랜지 없는 부분에 육각 렌치 홀이 있다.
엔진 가운데에 캠 체인 나오는 부분에 큰 구멍이 있어서 저 너트가 빠질 우려가 있다.
조심하자.
빼내기 직전에 자석을 대고 작업하도록 하자.
이렇게 스페셜 너트 12개를 풀러내면 헤드 분해 준비가 끝난다.
헤드를 분해하려면 고무망치가 필요하다.
헤드 아래 부분을 위로 퉁퉁 친다.
어라?
안 빠진다...
열심히 조졌다.
안 빠진다...
자세히 보니 실린더 블럭과 헤드 블럭 사이에 좁은 공간이 있어서 여기에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퉁 쳐보았다.
틈이 벌어지면서 냉각수가 찔끔 흘러나오다가 다시 결합된다.
아 쒸~
다시 고무망치로 열심히 친다. 틈을 만들었으니 이제 떨어지겠지 하고.
근데 죽어도 안 떨어진다. ㅋ
이 쯤 되면 이게 방법이 아니고 내가 놓친 뭔가가 있다는 말이다.
헤드 안 쪽을 다시 찬찬히 보았다.
OMG!
헤드 가운데에 양 쪽으로 볼트가 더 있었다!
그럼 그렇지. ㅠㅠ
이것도 마저 풀러낸다.
근데 좁은 틈 사이에 있어서 소켓이 끝에만 살짝 들어가고 걸린다. 10mm 소켓이다.
10mm 롱 소켓이 필요할 것 같다.
정비성 더럽군.
추가로 풀러낸 볼트 두개. 헤드를 풀르려면 이렇게 총 14개 볼트 두 종류를 풀러야 한다.
그렇게 볼트 두 개를 추가로 풀러내고 드디어! 고무 망치로 헤드를 살살 치자 쩍!하고 헤드가 벌어졌다.
드디어 헤드를 분리한다.
체인은 아까 묶어 놓은 줄에서 풀러서 밑으로 빠지지 않도록 실린더 블럭 볼트 등에 잘 묶어 둔다.
씰이 볼트 산에 걸려서 헤드가 잘 안 빠져 나온다.
잘 달래가며 헤드를 들어낸다.
분리 완료!
아~ 힘들었다~~~
내 희동이 연소상태가 지금까지 썩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피스톤에 카본 부착물이 상당하구나.
부품 세척과 밸브 랩핑에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엔진 실린더 블록은 비닐로 잘 포장해서 놓는다.
이렇게 고생 끝에 헤드 분리를 완료했다.
아래는 분리하고 나온 것들이다.
볼트류 들.
흡배기 캠.
헤드 커버.
포인트는 이렇다.
1. 배기관 및 머플러를 풀른다.
2. 라디에이터 호스를 풀러서 위로 제낀다.
3. 커넥터류, 3번 포트 진공 호스를 떼어낸다.
4. 체인커버, 캠커버를 들어낸다.
5. 텐셔너를 조인다.
6. 캠 샤프트를 들어낸다.
7. 헤드 볼트 12개는 대각선으로 8mm 렌치를 이용해서 대각선으로 풀른다.
전용 렌치를 구비하면 좋다.
8. 가운데 볼트 2개는 10mm 롱소켓으로 풀어낸다.
9. 체인이 밑으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10. 고무 망치로 헤드를 살살 쳐서 분리한 다음 꺼낸다.
11. 실린더는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일단 포장을 해서 보관.
이제 남은 일은 떼어낸 부품들 세척과 실린더 및 피스톤 세척을 하고 밸브 랩핑을 한 다음 조립하는 일이다.
3편에서 계속.
Leonard Kim.
Subscribe to:
Posts (Atom)
CBR650F 스티어링 댐퍼 장착 시 주의할 점, 장착 후 시험 주행 200km. 여주, 괴산
CBR650F에 장착할 스티어링 댐퍼를 구매해 놨고, 드디어 장착이다. 공교롭게도 최근에 주변 지인이 핸들 털림으로 사고를 당한 터라, 이게 없이 운행하기가 부담스러웠다. 드디어 주말이 되어서 스티어링 댐퍼를 설치했다. 기본 설치는 유튜브 이곳에 잘...
-
지난 번에 엔진 과열 현상을 겪고 나서 원인을 찾아보니, 써모스탯을 빼 놓은 것이 발견되었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과 달리 내 CB400의 냉각회로는 써모스탯을 제거하면 오히려 과열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 https://leonard...
-
내 CB400의 캬브 오버홀을 마치고 속초로 장거리 시험 주행을 다녀왔다. 갈 때 그렇게 엔진을 혹사하고 갔는데 문제 없었는데, 막상 속초 도착해서 잠시 정지 상태에서 공회전했더니 냉각수를 토해냈다. 주행 전에 부동액을 넣고 다마스 라디에터 캡...
